벨라루스 대통령 알렉산드르 루카센코(Aleksandr Lukashenko)가 국무회의에서 암호화폐 규제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그는 “법이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디지털자산이 범죄에 활용되는 등 악용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암호화폐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3월 국가 주도의 암호화폐 채굴 산업 개발을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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