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미국 재무장관 레슬리 베센트가 최근 채굴업체 CEO들과의 비공개 만찬에서 미국 정부가 약 17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X 사용자이자 비트코인 전문 분석가인 @pete_rizzo_는 9일(현지시간), 해당 만찬에서 베센트 장관이 이같이 밝혔으며,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추가 매입도 '시간 문제'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보유 여부는 그간 투자자와 업계의 관심사였으며, 이번 발언은 정부 차원의 디지털 자산 운용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발언은 공식적인 정부 발표는 아니지만, 향후 미국의 암호화폐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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