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행 승인…업비트 운영사에 352억 과징금
일본 금융청(FSA)은 현지 3개 주요 은행이 협력해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발행하는 계획을 공식 승인했다고 현지 외신이 9일 보도했다. 이 조치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확산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에 대해 허위 주문·상장 관련 불공정거래 행위 적발에 따라 약 35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밖에도 홍콩은 무인가 투자 자문행위에 대해 첫 실형을 선고했고, 북한 해킹 조직은 인공지능 도구 ‘제미니 AI’를 활용한 피싱 시도로 또다시 사이버 범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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