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exi, 5천만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
디지털 자산 금융 회사 Upexi는 이사회가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솔라나에 본사를 두고 나스닥에 상장된 Upexi는 이번 결정을 통해 미결제 보통주의 일부를 인수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회사 주가와 순자산가치(NAV)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투자자 신뢰를 제고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Upexi는 최근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440만 달러에서 920만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순손실 160만 달러에서 6,670만 달러의 순이익으로 전환하는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이 회사는 지난 4월부터 솔라나(SOL) 토큰 투자 전략을 추진해 현재 210만 개 이상의 SOL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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