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 Lee "지금은 레버리지 투자 부적절… ETH 슈퍼사이클 계획은 변함없어"

암호화폐 금융사 BitMine의 이사회 의장 톰 리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시장 하락으로 일부 문제점들이 드러났지만, 장기적인 방향성은 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정으로 일부 시장조성자들이 자산·부채 구조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점이 확인됐고, 이를 악용해 비트코인 급락을 노린 세력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러한 충격은 장기적이지 않으며, 월가는 여전히 이더리움 슈퍼사이클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지금은 레버리지를 사용할 시기 아니다. 시장 변동성이 큰 만큼 손실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권했다.

한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시장조성자의 자산 문제 해결 시점에 대해 그는 "정확하진 않지만, 6~8주 정도가 소요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