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범인 첸지민, XRP도 대규모 보유 드러나
중국 경제지 카이신 위클리(Caixin Weekly)는 17일 보도를 통해 비트코인 6만1000개를 불법 보유한 사건의 주범 첸지민이 2025년 9월 구금 당시 압수된 기기의 접속 코드와 암호화된 두 개 지갑의 비밀번호를 경찰에 제공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경찰은 동결된 비트코인 외에도 약 67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과 리플(XRP)을 추가로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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