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하락세...BTC 8.4만 달러까지 하락 후 반등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24시간 기준 1.00% 하락하며 한때 8만4,000달러를 하회했으나 현재는 낙폭을 회복해 8만6,000달러 이상으로 반등했다. 이더리움(ETH)은 1.88% 떨어지며 2,800달러 아래로 밀렸다.

전체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SocialFi 섹터는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며 0.83% 상승했다. 해당 섹터 내에서는 톤코인(Toncoin, TON)이 0.67% 상승했다.

기타 섹터별로 보면, 중앙화 금융(CeFi) 섹터는 1.20% 하락했지만 넥소(NEXO)는 4.25% 상승했다. 레이어1 섹터는 1.42%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부진했지만, 인터넷컴퓨터(ICP)는 장중 2.43% 상승했다. 인공지능(AI) 섹터는 1.53% 하락했으나, 팟코인(Fartcoin)은 9.74% 오르며 선전했다.

탈중앙화 금융(DeFi) 섹터는 1.72% 하락한 반면, MYX 파이낸스(MYX)는 장중 8.21% 급등했다. 밈(Meme) 코인 섹터는 1.90% 하락했지만 피핀(PIPPIN)은 32.15% 급등했다. 레이어2 부문은 2.69% 하락했으나, 머린체인(Merlin Chain, MERL)은 11.22% 상승해 주목받았다. 결제 기반 파이낸스(PayFi) 섹터는 2.78% 하락했지만, 세이프(SAFE)는 4.67% 상승했다.

한편, 각 섹터 전반의 흐름을 반영한 암호화폐 섹터 지수에서는 ssiLayer2, ssiPayFi, ssiDeFi 지수가 각각 3.44%, 2.61%, 2.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