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 애쉬 리우(Ash Liew)는 2025년 현재까지 진행된 총 118건의 TGE(토큰 생성 이벤트)를 대상으로 기초 발행 시점 가치와 현재 FDV(완전 희석 시가총액)를 비교한 결과, 84.7%(100건)의 프로젝트 가격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는 평균적으로 5건 중 4건의 토큰이 상장 직후 '가격 하락(이른바 '상장 직후 손실')'을 겪는다는 의미다. 또한 가격이 하락한 토큰의 중위값 기준 FDV 하락률은 71%였으며, 시가총액(MC) 기준으로는 67%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TGE 이후 가격이 상승한 프로젝트는 전체의 15%에 불과했다.
이번 분석은 Memento Research와 Signum Capital이 진행했으며, Ash Liew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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