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하루 순유입 8,459만 달러…9개 전 종목 순유입 기록
이더리움 현물 ETF에 하루 동안 총 8,459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SoSoValue에 따르면, 12월 22일(미 동부시간) 기준 모든 9개 이더리움 현물 ETF가 순유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ETF는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이더리움 신탁 ETF(ETHE)'로, 하루 순유입액은 5,370만 달러에 달했다. ETHE는 지금까지 누적 기준으로 49억 9,8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한 바 있다.
뒤를 이은 것은 역시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미니 신탁 ETF(ETH)'로, 하루 순유입액은 3,089만 달러였으며, 누적 순유입은 15억 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의 전체 순자산 가치는 182억 300만 달러이며, 이는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약 5.07% 수준이다. 총 누적 순유입 규모는 125억 2,900만 달러에 이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