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AI, 낡은 금융 체계 무너뜨릴 것…2025년이 전환점”
암호화폐 투자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창업자이자 전략 책임자인 마이클 세일러가 '비효율적인 과정을 최적화하려는 시도 자체가 가장 큰 실수'라고 지적했다.
12월 19일 갤럭시 디지털의 알렉스 손과의 인터뷰에서 세일러는 “AI는 낡은 금융 시스템을 보완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완전히 대체하는 새로운 금융 상품을 만드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5년을 ‘디지털 지능(Digital Intelligence)’과 ‘디지털 자본(Digital Capital)’이 충돌하는 전환점으로 꼽으며, “AI가 관리하는 자산이 24시간 실시간으로 거래되는 시대가 열린다”고 전망했다.
세일러는 “이 같은 변화는 기존 체계에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일 수 있다”며, 전통 금융 구조의 근본 변화를 강조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