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ATLAS, 내부자 거래 의혹…토큰 절반 가까이 68개 지갑이 보유
온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Bubblemaps)에 따르면, 밈코인 프로젝트 ATLAS가 내부자 거래 의혹을 받고 있다. 버블맵스는 최근 자사 X 계정을 통해, ATLAS 출시 전 활동 기록이 전혀 없던 68개 지갑이 ChangeNow를 통해 자금을 입금받고 대량의 ATLAS 토큰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갑은 전체 토큰 공급량의 47%에 해당하는 약 100만 달러어치 토큰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ATLAS는 미국 부통령 JD 밴스의 반려견에서 영감을 받은 밈코인으로, 최근 일부 소셜미디어 KOL(핵심 오피니언 리더)들의 홍보를 받으며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실제 지갑 분포와 거래내역이 투명하지 않아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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