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문화부가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을 실시간 음악으로 표현하는 문화 프로젝트 '비트코인 음악(Música do Bitcoin)'을 승인했다고 비트코인뉴스를 인용해 PANews가 12월 29일 보도했다. 이번 승인으로 프로젝트 주최 측은 정부의 문화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 조달이 가능해졌다.
프로젝트는 비트코인 시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음악을 생성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알고리즘이 이를 연주 지침으로 변환해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실시간으로 연주한다. 연주자들은 고정된 악보 대신,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생성된 음표를 따라 연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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