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네틱스, 비트코인 매입 계획 전면 철회
건강 보조 식품 브랜드 프레네틱스 글로벌(Prenetics Global)이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공식 철회했다. 더 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 프레네틱스는 4,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로 비트코인(BTC)을 축적하려던 계획을 지난 10월 발표했으나,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전략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기존 계획을 철회하고 자사 건강 브랜드 'IM8' 성장 기회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프레네틱스는 유명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크라켄, 엑소더스, GPTX, DL 홀딩스, 아메리칸 벤처스 등의 투자로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현재 프레네틱스는 약 510 BTC와 7천만 달러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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