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3월 1일 새벽 1시 30분경 두바이의 상징적 랜드마크인 버즈 알 아랍(일명 ‘돛단배 호텔’) 북동측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일부 투숙객들은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폭발음과 진동에 놀라 잠에서 깨어났으며, 이후 안전 통로를 통해 긴급 대피했다.
호텔 로비에는 한때 짙은 연기가 가득 찼으나, 현재 화재는 모두 진압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외신은 이번 화재가 드론(무인기) 공격에 의해 촉발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구체적인 공격 방식과 배후 등 세부 사항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정확한 피해 규모와 인명 피해 여부 역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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