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컨테이너 해운사 머스크(Maersk)가 미-이스라엘-이란 전쟁 상황을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암호화폐 전문 계정 워쳐구루(Watcher.Guru)는 3월 1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머스크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보류(suspends transit)했다”고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 원유와 가스 수송의 핵심 통로로, 이 구간 운항 중단은 에너지 공급 차질과 해상 운임 상승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조치는 미-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선박 안전 문제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주요 해운사의 운항이 막히면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리스크 자산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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