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융·보험 업종의 일자리 공석률이 1.9%까지 떨어지며 10여 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Odaily에 따르면 리서치 레터 ‘The Kobeissi Letter’는 X를 통해 12월 미국 금융·보험 부문 공석 수가 11만7000개 감소한 13만4000개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2012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해당 업종의 공석 규모는 2022년 정점 대비 41만 개 줄어 감소율이 75%에 이른다. 공석률 역시 1.9%로 떨어져, 일자리 100개 중 비어 있는 자리가 2개도 안 되는 수준이다. 2010년 2월 이후 최저치이며, 2009~2010년 금융위기 당시 저점을 제외하면 21세기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The Kobeissi Letter는 이번 감소 폭이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월간 최대 감소치였던 12만5000개보다도 크다고 지적하며, 금융 업종이 추가적인 구조조정과 감원 압박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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