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일본어 특화 AI 3.0, 딥시크 V3 기반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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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에 따르면 라쿠텐 그룹은 일본어 특화 대규모 언어 모델 ‘라쿠텐 AI 3.0’을 공개했다. 라쿠텐은 이 모델이 일본 문화·역사 이해와 교육 과정 준수 등 여러 일본어 평가 지표에서 gpt-4o 등 기존 모델보다 우수하다고 주장하며, 오픈소스 커뮤니티 모델과 라쿠텐이 보유한 이중 언어 데이터를 결합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X 이용자들이 허깅페이스 프로젝트의 config.json에서 "model_type": "deepseek_v3" 설정을 발견하면서, 해당 모델이 사실상 딥시크(DeepSeek) V3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사용자들은 모델이 정치·역사 관련 질의에서 일본보다 중국 쪽 입장에 가까운 답변을 내놓는다고 지적하며, 일본 내 ‘자체 개발’ 기술 비중과 오픈소스 재활용 범위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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