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미국 내 가상자산 증권 규제 논란이 사실상 정리됐다고 밝혔다.
트위터(X) 계정 ‘The Bitcoin Historian’(@pete_rizzo_)에 따르면, CFTC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가상자산은 증권이 아니다(Most crypto assets are not securities)”라고 말하며, 가상자산 기업들이 “빌드(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명확한 경로를 갖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가상자산 규제 명확성을 위한 후속 입법으로 ‘클래러티법(Clarity Act)’ 추진을 예고했다. 이번 발언은 비트코인과 주요 가상자산이 증권법 적용 대상인지 여부를 둘러싼 그간의 불확실성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를 키우고 있다.
이번 내용은 CFTC와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관할 구분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시장에서는 규제 방향이 선명해질 경우 미국 내 가상자산 관련 기업 및 투자 환경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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