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lab.com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호르무즈 해협의 공급 차질이 장기화할 경우,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일부 지역에서 석유 부족과 가격 급등이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골드만삭스는 전 세계 석유 매장량이 고갈된 상황은 아니지만, 공급 감소 압력이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악의 경우 특정 지역에서 수급 불안이 커질 수 있으나, 이를 전면적인 구조적 공급 위기로 규정하지는 않았다.
또 일본 등 주요 경제국은 상당한 전략 비축유를 보유하고 있어 충격을 비교적 잘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무역 경로 변경과 재고 소진을 통해 시장의 유연성도 일부 유지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현재 세계가 즉각적인 석유 부족 사태에 진입한 것은 아니라고 봤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발 공급 차질이 이어질 경우 지역별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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