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나, 중립 차익거래 전략 주식·원자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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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나가 독립 리스크 위원회 승인을 거쳐 USDe의 담보 자산 유형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암호화폐 중심 운용에서 나아가 주식과 원자재 시장까지 중립 차익거래 전략을 넓혀 담보 구조 다변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Odaily에 따르면 에테나는 그동안 USDe 담보 자산이 주로 현물 암호화폐에 대한 무기한선물 숏 포지션으로 구성됐지만, 현재는 해당 포지션 비중이 전체 담보의 11% 수준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자산은 다양한 스테이블코인 준비금과 디파이 대출 포지션에 배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에테나는 단일 전략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는 구조적 리스크를 안고 있다며, 과거 담보 프레임워크에서 담보 손실이나 준비금 사용, 중대한 문제는 없었지만 집중 위험을 낮추기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금 구성을 다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방안은 크게 네 가지다. 우선 제3의 기관급 수탁사를 통해 차입자의 담보를 보관하는 초과담보 기관 스테이블코인 대출을 도입한다. 또 미국 단기국채 외에 유동성과 신용도가 높은 추가 실물연계자산(RWA)으로 투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테나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활용해온 델타 중립 방식의 차익거래 전략을 주식과 원자재 시장으로 확장한다. 거래 기관을 대상으로 한 프라임 렌딩도 포함되며, 초과담보 대출 방식으로 자금을 제공하고 거래소 관련 리스크는 거래 상대방이 부담하는 구조다.

에테나는 이번 조치가 기존 사업의 자연스러운 연장선에 있다고 설명했다. USDe의 담보 구조를 보다 다변화해 특정 시장 전략 의존도를 낮추고, 외부 충격에 대한 회복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