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수사국(FBI)이 2025년 미국 내 암호화폐 관련 사기 피해액이 114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블록체인은 7일(현지시간) FBI의 2025 인터넷 범죄 보고서를 인용해 암호화폐 자산 관련 민원이 18만1565건 접수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21% 늘어난 수준이라고 전했다. 건당 평균 피해액은 6만2604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수치는 미국 내 암호화폐 투자자와 이용자를 겨냥한 사기 범죄가 계속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다만 보고서에는 특정 코인별 피해 비중은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앞서 미국 규제기관과 수사당국은 투자 사기, 로맨스 스캠, 피싱, 가짜 거래소 유도 등 암호화폐를 이용한 범죄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용자 주의를 거듭 당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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