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CoinDesk를 인용해 비트코인의 다음 주요 움직임이 유가 흐름에 좌우될 수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 이후 국제 유가는 약 15% 하락하며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고, 비트코인은 약 7만900달러까지 반등했다. Bitfinex 분석가들은 유가가 여기서 15~16% 추가 하락하면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으며, 이는 무이자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에 구조적 지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Tesseract Group 대표는 비트코인이 현재 약 7만2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파생상품 히트맵상 7만2200~7만3500달러 구간에 약 60억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숏 포지션이 몰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구간을 현물 매수세가 돌파할 경우 연쇄 청산이 발생해 가격이 8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위험 요인도 남아 있다. 이란 언론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 운항에 다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유가는 배럴당 120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고,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약화시켜 비트코인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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