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란 관련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되면서 서방 은행들이 규정 준수와 제재 리스크를 이유로 일부 상품 무역금융 사업에서 철수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역업자들은 국경 간 결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는 사례를 늘리고 있다.
은행들은 외형상 규정을 준수한 거래라도 간접적으로 제재 대상 기업과 연결될 가능성을 우려해 관련 지역의 무역금융 사업을 축소하거나 중단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존 금융 결제 채널이 경색되면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USDT가 대안 결제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3,000억달러를 넘어섰고, 온체인 거래량은 4조달러를 돌파해 전체 온체인 거래량의 약 30%를 차지했다. 이번 흐름은 제재와 은행 리스크가 커질수록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 수요가 확대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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