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지난 16일(미 동부시간) 총 2천605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을 이어갔다고 Odaily가 SoSoValue 집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가장 큰 순유입을 기록한 상품은 블랙록의 IBIT로, 하루 동안 8천170만달러가 유입됐다. IBIT의 누적 순유입은 643억4천900만달러로 집계됐다.
그 뒤를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 BTC가 이었다. 이 상품은 1천666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고, 누적 순유입은 22억2천800만달러다.
반면 가장 큰 순유출은 피델리티의 FBTC에서 나왔다. FBTC는 하루 동안 3천599만달러가 빠져나갔으며, 누적 순유입은 108억4천500만달러로 나타났다.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979억500만달러다. ETF 순자산 비율은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6.5% 수준이며, 누적 순유입은 570억7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흐름은 기관 투자 수요를 가늠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최근 순유입이 이어지면서 시장의 매수 심리를 뒷받침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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