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는 악시오스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잠정 합의 조건에 추가 요구를 제시하면서 협상 타결이 늦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회의 이후 이란에 60일 안에 농축우라늄 재고 희석을 시작할 것과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요구했다.
대신 미국은 이란 내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독 아래 농축우라늄을 희석 처리하는 방안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외무장관 아라그치는 답변을 받는 데 4~5일이 필요하다고 했으나 대기 기간은 약 2주로 길어졌다. 이란은 동결 자산 일부 해제를 선행 조건으로 요구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의무 이행이 먼저라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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