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뉴스에 따르면 브라질 연방하원의원 링컨 포르텔라가 핀테크와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위한 국가 규제 체계를 담은 법안 2.901/2026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브라질 중앙은행이 감독하는 상설 규제 샌드박스를 설치해 블록체인 기술, 자산 토큰화, 프로그래밍 가능한 결제, 인공지능 기반 신용 신청 등을 시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법안은 기업 규모에 따라 규제 요건을 달리 적용하고, 소규모 핀테크에는 간소화된 기준을 적용하도록 했다. 또 정부가 암호화자산 시장의 디지털 특성과 맞지 않는 과도한 행정 의무를 부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아울러 데이터 보호 규정을 지키는 조건으로 기업 간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관 데이터베이스 공유를 허용하고, 암호화폐 거래 관련 금융범죄 방지와 고객확인, 사이버 보안 강화를 추진하도록 했다. 위반 기업에는 연간 이익 또는 매출의 최대 20%까지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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