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쿼이아 파트너 “2026년 AI 인프라 투자 1.5조달러…수익 회수에 3조달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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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쿼이아 파트너 데이비드 칸은 2026년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액이 약 1조5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데이터센터 운영비와 사업자 이윤을 더하면 AI 업계가 투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약 3조달러를 벌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현재 AI 기업들의 매출과 필요한 수익 사이에는 큰 격차가 있다. 앤스로픽의 연간 환산 매출은 600억달러로 추정되며, 오픈AI의 2025년 매출은 약 130억달러로 제시됐다.

아폴로 수석 이코노미스트 토르스텐 슬록은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의 2028년 잉여현금흐름 확대 기대가 현실화되지 않을 경우 시장 반응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수 기업에 자금이 집중된 상황에서 수익률 둔화가 경기 침체와 S&P500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 모델 채택을 늘리고 있으며, 토큰 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픈AI 최신 모델의 토큰 효율 개선이 전체 사용량 증가로 이어지지 않으면 AI 인프라 투자 기업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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