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토디아, 연준 계좌 거부 사건 대법원 심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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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은행 커스토디아뱅크가 연준 결제 시스템 접근 거부와 관련해 미국 대법원에 심리를 요청했다.

커스토디아는 2020년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에 마스터 계좌 개설을 신청했으나, 연준은 2023년 암호자산 중심 사업 모델을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이후 소송에서 제10순회항소법원은 연준 결정을 유지했다.

커스토디아는 이번 사건이 지역 연방준비은행이 중앙은행 결제 서비스 접근을 거부해 주정부의 은행 인가 결정을 무력화할 수 있는지에 관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커스토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케이틀린 롱은 와이오밍주가 가상자산 친화적 제도를 마련했지만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가 해당 정책 선택에 반대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10월 휴정기 이후 심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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