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주식·지수·원자재에 연동된 영구선물을 앞세워 전통 금융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 1~5월 관련 거래량은 1조3200억달러(약 1835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데스크는 주식연계 영구선물이 기초 주식을 실제로 보유하지 않고도 주주로서의 권리 없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등 자산의 가격 변동에 24시간 노출될 수 있는 상품이며, 저마찰 거래를 원하는 기관과 접근 경로를 찾는 개인 투자자를 동시에 겨냥한 상품이라고 보도했다.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등 주요 플랫폼은 암호화폐와 주식, 파생상품을 하나의 계좌로 통합하는 '에브리싱 거래소(everything exchange)'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는 토큰화된 주식 포지션을 담보로 활용하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대형 펀드들은 탈중앙화 거래소 이용에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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