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조업 활동이 7개월 연속 확장한 가운데 장기 미국 국채가 급매도되면서 수익률이 한때 약 20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7월 제조업 지수는 55.6으로 올라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크게 웃돌았다.
블룸버그는 제조업 호조와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국채시장 변동성을 키웠다고 보도했다. 마크 카바나(Mark Cabana) 뱅크오브아메리카 미국 금리전략 책임자는 이를 "교과서적인 인플레이션 신뢰 충격"이라고 말했다.
카바나는 케빈 워시(Kevin Warsh)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물가상승률을 2%로 낮출 방안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한 점을 시장 불안의 핵심 배경으로 지목했다. 국채 매도세가 금리 변화에 민감한 비트코인(BTC) 등 자산에 미친 영향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