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KDI)은 월간 경제 평가 보고서에서 반도체 관련 산업에 힘입어 한국 경제의 개선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KDI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수출과 설비투자가 강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구재 소비가 전체 소비 증가 속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업 호조와 제조업 반등으로 전 산업 생산도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KDI는 한국 경제가 미국 관세 정책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등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 높은 물가 수준과 고용 여건 악화도 경제 흐름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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