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분석에 따르면 엔비디아 베라 루빈 슈퍼칩의 총원가에서 메모리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62%로 상승했다.
베라 루빈 슈퍼칩은 베라 CPU 1개와 루빈 GPU 2개로 구성되며, 총원가는 약 3만8천902달러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메모리 관련 비용은 2만4천297달러다.
HBM4 비용은 약 4천943달러로 전체의 12.7%를 차지했다. CPU 연결용 SOCAMM2 비용은 약 1만9천355달러로 전체의 49.8%에 달해 메모리 비용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 분석됐다.
SOCAMM2는 저전력 DRAM인 LPDDR5X 기반 서버용 메모리 모듈이다. 단일 CPU 기준 최대 1.5TB 용량을 지원한다.
베라 루빈 NVL72 랙은 루빈 GPU 72개와 베라 CPU 36개를 탑재하며 총 74.7TB DRAM을 사용한다. 다만 LPDDR5X와 HBM4E 공급 불확실성으로 엔비디아가 차세대 루빈 울트라의 HBM 구성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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