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소프트뱅크 계열 에스비에너지(SB Energy)에 최대 30억달러(약 4조2450억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마스비트는 16일 엔비디아의 투자 논의가 오하이오주 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둘러싼 엔비디아, 오픈AI(OpenAI), 에스비에너지의 약 1000억달러(약 141조5000억원) 규모 신용 지원 협상의 일부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프로젝트 계약 체결 시 약 15억달러(약 2조1200억원)를 먼저 투자하고, 나머지 자금은 에스비에너지가 추진하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투입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에스비에너지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오픈AI에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할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3월 소프트뱅크와 AEP 오하이오가 오하이오주 파이크카운티 포츠머스 부지에 10GW 규모 데이터센터 개발과 전력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마스비트는 에스비에너지가 이르면 9월 상장을 추진하며 최소 50억달러(약 7조750억원) 조달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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