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와 리플이 지원하는 가상자산 정치자금이 미국 플로리다주 연방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특정 후보 반대 광고에 200만 달러(약 28억원) 이상 투입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블록체인은 페어셰이크(Fairshake) 산하 프로텍트 프로그레스(Protect Progress)가 플로리다 제24선거구 예비선거를 앞두고 200만 달러 이상 광고비를 집행했다고 전했다. 미국 연방선거위원회(FEC) 독립지출 자료에서도 프로텍트 프로그레스가 올리버 길버트(Oliver G. Gilbert III) 후보 반대 명목으로 8월 5일(현지시간) 92만5000달러 매체 집행과 1만3803달러 제작비를 신고한 기록이 확인된다.
프로텍트 프로그레스는 코인베이스(Coinbase)와 리플 랩스(Ripple Labs) 등이 자금을 댄 페어셰이크 계열로, 민주당 후보 관련 지출을 맡아온 슈퍼팩이다. 해당 선거구는 프레데리카 윌슨(Frederica Wilson) 민주당 하원의원의 불출마로 공석 경쟁이 벌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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