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드론이 흑해와 우크라이나 항만 인근 벌크선을 겨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흑해 민간 해상 운송로까지 위협하는 양상이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러시아 드론이 우크라이나 항만 인근 벌크선들을 목표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흑해 긴장이 우크라이나의 전략 목표와 크림반도 수복 기대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타스(TASS)는 러시아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러시아 게란-4 시커 드론이 흑해와 체르노모르스크 항만 수역에서 건화물선 4척과 벌크선 1척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 선박들이 우크라이나군을 위한 군수 화물 운송에 쓰였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 주장의 독립 확인 여부는 보도에서 제시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보도는 흑해 항로에서 군사 드론이 상선과 항만 운송을 직접 겨냥하는 위험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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