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캐시(ZEC)가 24시간 동안 22% 넘게 올라 장중 855달러(약 119만원)까지 거래됐다. 파생상품 거래가 급증한 가운데 그레이스케일의 지캐시 ETF 전환 추진도 가격 움직임과 함께 거론됐다.
디블록(The Block)은 22일(현지시간) ZEC가 오후 1시 기준 818.77달러(약 113만원) 안팎에 거래됐고, 장중 855달러까지 올라 2018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디블록 가격 데이터 기준 ZEC 시가총액은 약 138억 달러(약 19조원)로 집계됐다.
코인글래스(CoinGlass)는 ZEC 24시간 선물 거래대금이 95억4000만 달러(약 13조원), 미결제약정이 17억6000만 달러(약 2조4000억원)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디블록은 같은 기간 현물 거래소 거래대금이 10억6000만 달러(약 1조5000억원)였다고 전했다.
디블록은 그레이스케일이 기존 지캐시 트러스트를 '더 지캐시 ETF'로 바꾸는 다섯 번째 수정 등록신고서를 제출했고, 연간 스폰서 수수료를 2.5%로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전환안이 승인되면 미국에서 ZEC 가격을 직접 추종하는 첫 지캐시 ETF가 된다고 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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