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군 당국이 바레인과 쿠웨이트를 향해 위협성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변국으로 긴장이 번질 수 있는 사안이다.
오데일리(Odaily)는 2일 이란 군 당국이 바레인과 쿠웨이트를 겨냥해 더는 자제하지 않겠다며 “선물이 가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 목표물을 공격한 뒤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은 앞서 상선과 미군 병력을 공격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보복할 경우 더 강한 군사 대응이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언 이후 유가·환율·위험자산 가격 반응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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