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C·22개 주, 아마존 광고비 과다 청구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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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22개 주가 아마존(Amazon)을 상대로 광고비 과다 청구 은폐 의혹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들은 아마존이 온라인 검색 광고 경매에서 광고주가 내야 할 가격을 은밀히 높였다고 주장했다.

FTC는 31일(현지시간) 보도자료에서 아마존이 7년 넘게 광고 경매 가격을 숨겨진 방식으로 올려 100만곳이 넘는 브랜드와 판매자에게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소장은 워싱턴 서부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됐다.

FTC는 아마존이 광고주에게 '두 번째 가격 경매' 방식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내부적으로 정한 추가 가격을 붙였다고 주장했다. 또 이로 인해 광고주들이 수백억 달러 규모 비용을 더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아마존이 블로그 글에서 FTC 주장이 일부 단순화된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기대고 있다며 회사 차원의 기만 행위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고 전했다. 이번 소송이 아마존 광고 사업과 디지털 광고 경매 관행에 미칠 영향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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