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 코인 피로(FIRO)가 스파크(Spark) 프로토콜 취약점 대응을 위해 137만1000번 블록에서 의무 업그레이드 하드포크를 활성화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하드포크는 한국시간 4일 오후 7시 전후 활성화될 예정으로 공지됐다.
피로는 지난달 27일 공지에서 v0.14.18.0이 스파크 다중 입력 지출 기능을 복구하는 의무 하드포크 릴리스라고 밝혔다. 피로는 지갑 이용자와 풀노드·마스터노드 운영자, 채굴자, 거래소, 서비스 사업자가 활성화 블록 전 v0.14.18.0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피로는 앞서 지난달 13일 스파크 다중 입력 지출에서 취약점이 확인됐으며, 특정 조건에서 공격자가 스파크 코인을 위조할 수 있는 공급 무결성 문제라고 밝혔다. 다만 단일 입력 거래는 영향을 받지 않았고, 지갑이나 개인키 탈취 문제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피로는 v0.14.18.0이 새 버전의 스파크 지출 형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스파크 코인과 잔액, 주소, 지갑 키는 유효하며 별도 이전이나 재발행은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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