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종료 시점인 2029년 1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백악관 내부에서 거론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이 백악관 집무실과 상황실 회의에서 이란이 미국의 봉쇄와 군사적 압박에도 저항을 이어갈 수 있다고 논의했다고 전했다. 제이디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이 논의에 참여했으며, 충돌이 2029년 1월 차기 대통령 취임식 이후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기자들에게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11월 중간선거 직후 “즉시 끝날 것”이라며 “그들은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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