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중부 이스파한주 나탄즈 핵시설 인근의 ‘호산’ 지하 핵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고 재차 경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중앙TV(CCTV)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중간선거 대회에서 이란에 “잔꾀를 부리지 말라”고 경고하며 미국이 이란을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중앙TV는 호산이 나탄즈 핵시설 인근에 있으며, 이란에서 가장 견고한 지하 핵시설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에도 호산에 대한 타격 가능성을 거론했지만, 실제 공격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 바게리는 호산에서 핵 활동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미국의 관심이 침략과 파괴를 위한 구실이라고 반박했다고 중국중앙TV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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