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동서 송유관의 펌프장이 공격을 받아 원유 수송 능력이 하루 약 70만 배럴 줄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공격 여파로 사우디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다.
CNN은 4월 10일 사우디 동서 송유관이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4월 9일 성명에서 송유관 수송 능력 약 70만 배럴과 마니파·쿠라이스 유전 생산 능력 각각 약 30만 배럴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서 송유관은 사우디 동부 유전에서 홍해 연안의 얀부항으로 원유를 보내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수출 경로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4월 12일 송유관의 하루 약 700만 배럴 수송 능력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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