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 주 3년 만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 차례 인상만으로는 물가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진단도 제기됐다.
닉 티미라오스(Nick Timiraos) 월스트리트저널(WSJ) 수석 경제특파원은 11일 관련 글에서 시장이 연준의 다음 주 금리 인상을 사실상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더라도 물가를 낮추는 데 큰 효과가 없을 수 있다며, 금리 수준 자체가 잘못됐다고 판단할 경우 추가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처드 클라리다(Richard Clarida) 핌코 고문 겸 전 연준 부의장은 "다음 주 금리 인상이 이뤄진다면 추가 인상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은 오는 15~16일 통화정책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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