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금세탁 대응에 6억7600만달러(약 919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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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자금세탁 단속에 3년간 5억파운드(약 6억7600만달러·약 9194억원)를 투입하고 수사관 500명을 충원한다. 영국 내무부(Home Office)는 15일 새 자금세탁·범죄수익 환수 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영국 내무부는 새 수사관들이 경찰과 국가범죄수사청(NCA), 검찰청(CPS)에 배치돼 조직범죄 네트워크의 자금 흐름을 추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범죄수익을 차단·압수해 마약 밀매와 밀입국 알선 등 조직범죄에 쓰이는 자금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국 내무부는 NCA가 영국 또는 영국 기업 구조를 통해 매년 1000억파운드 넘는 자금이 세탁되는 것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또 가상자산과 핀테크, AI의 확산이 최근 자금세탁 위협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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