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를 겨냥해 마련된 대규모 제재를 면제한 결정을 두고, 모스크바를 협상장에 붙잡아 두기 위한 조치라며 옹호했다.
오일프라이스(OilPrice.com)는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16일(현지시간) 늦게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명령은 고(故) 린지 그레이엄 미 상원의원의 이름을 딴 법이 의무화한 신규 제재를 면제하는 내용이다. 그레이엄 의원은 우크라이나를 열렬히 지지했던 인물이다.
오일프라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앞서 러시아산 디젤 제재에 대해서도 며칠 전 한시적 완화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키이우와 미 의회 일부 의원들이 이번 면제가 크렘린에 잘못된 메시지를 보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는 내용도 함께 전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