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MU) 대만 타오위안 노조가 이번 주 목요일인 22일 파업을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직원 보너스와 이익 분배 방안을 둘러싼 갈등에 항의하고, 회사와 조정 협상 중인 타이중 노조에 연대하려는 취지다.
로이터는 타오위안 노조가 20일 이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노조와 회사의 조정은 9월에 결렬됐고, 노조는 10월 초 조합원 투표로 파업 권한을 얻었다. 타이중 노조는 마이크론의 대만 내 최대 운영 부문을 대표하며 아직 회사와 협상 중이다. 로이터는 타이중 노조가 파업 찬반 투표를 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이 대만에서 약 1만50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AI 서버의 핵심 부품인 DRAM과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주로 생산한다고 전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지난주 노사 양측에 성실한 협상을 촉구했다. 타오위안 노조는 파업 기간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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