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엔그레이브(Ngrave) 이용자들이 가짜 보안 경고를 통해 약 256만달러(약 34억원)를 탈취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드웨어 자체가 해킹된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신뢰하는 알림 체계가 악용됐다는 내용이다.
비트코인닷컴 뉴스(Bitcoin.com News)는 가짜 보안 경고가 가상자산 지갑 이용자들에게 나타났고, 자금을 지키려던 이용자들이 오히려 도둑들에게 연결됐다고 전했다. 도둑들은 이 과정에서 약 256만달러를 빼갔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매체는 공격자들이 기기를 뚫지 않고 신뢰받는 알림 체계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피해 이용자 수와 엔그레이브 측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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