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Elon Musk)가 SpaceX와 테슬라($TSLA)가 공동 설립한 칩 제조 합작사 테라팹(Terafab)의 양산 목표 시점을 2028년 3분기로 제시했다. 머스크는 20일(현지시간) SpaceX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목표 달성 여부는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 일정에 대해 상당한 오차 범위를 설정해 두었습니다. 실제로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아직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해당 일정을 "매우 공격적"이라고 표현했다.
테라팹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위해 연간 1테라와트의 컴퓨팅 능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미국에서 첨단 로직 칩 공장을 짓는 데는 보통 3년 이상이 걸린다.
머스크는 내부 계획상 테라팹이 내년 5월 또는 6월경 오스틴의 테라팹 R&D 센터에서 정적 랜덤 액세스 메모리(SRAM) 회로를 사용한 첫 테스트 칩을 정상 작동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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