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인투자자들이 5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2개월 반 동안 단일 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상품(ETP)에 투자해 총 6조3130억원(약 48억 달러)의 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40~49세 연령대의 총손실이 가장 컸다.
연합뉴스는 금융감독원이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자료는 10개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했으며, 손실 가운데 실현 손실은 2조3242억원, 미실현 손실은 3조9888억원이다.
연령별로는 40~49세의 총손실이 2조53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40~59세 연령대는 전체 손실의 약 62.1%를 차지했다. 계좌당 평균 손실은 70세 이상이 약 2994만원으로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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