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증기관 이뮤드라(eMudhra)의 중간인증서 8개 개인키가 키 생성 과정의 결함으로 해독돼 이론상 임의 웹사이트의 HTTPS 인증서를 위조하는 데 쓰일 수 있다. 구글과 모질라는 관련 인증서를 차단했으며, 일반 설정을 사용하는 이용자는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하거나 재시작할 필요가 없다.
구글과 모질라는 17일 제보를 받은 뒤 수 시간 안에 각각 크롬의 CRLSet과 파이어폭스의 OneCRL로 해당 인증서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기기도 구글 플레이 서비스를 통해 같은 보호 조치를 받았다.
구글은 차단 전 인증서 투명성(CT) 로그에서 해당 인증기관과 연결된 TLS 인증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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